11월 21일(화) 이한열소셜펠로우 강연회 진행했습니다.
펠로우 사업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활동가들 중 세 분이 함께 해 주셨어요. 이주형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대표,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조직국장 ,이한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 활동가가 본인들의 활동을 소개 해주시고, 활동을 하며 하게 되는 현재의 고민도 나눠주셨어요. 현장에서 활동을 하는 분들에게만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들에 참가자들도 활발하게 질문도 해주시고, 공감도 해주셨어요.
청년 활동가들과 선배 세대 간의 소통이 시작되기를 바라며 마련한 자리였는데요, 더 자주 만나자는 이야기가 나온 것을 보면 좋은 출발이었다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청년활동가들을 지원하는 이한열소셜펠로우 사업은 1기를 마무리하고, 2기 활동가 선발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12월에 정식으로 공고를 할텐데요, 청년활동가들께는 펠로우 사업에 지원해 보시길, 선배세대들에게는 청년활동가들을 직접 지원하는 이한열펠로우사업에 후원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한열소셜펠로우 강연회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