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월 14일) 저녁 7시 세종문화회관에서 88년 음대 학생회장이었던
이철웅 님의 트럼본 독주회가
있었어요~~~~
85학번 친구들과 함께 연주회를 보러 가기로 했으나 장학회 정기회의가
늦어지는 바람에 앵콜부분만 봤네요......(그거라도 봐서 다행이라는...)
아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성황을 이뤘습니다.....저 독주회나 연주회에
그리 많은 손님은 첨 봤습니당~
뒤풀이 맥주값이 대관료보다 더 나오는 거
아니냐는 친구의 말이 사실일 듯
합니다...ㅎㅎ.....사람이 넘 많아서 저희는
안주도 거의 못먹고 500짜리 생맥만 한잔씩 하고
나왔네요.....그래도 손님이
많아 기뻤어요........이철웅이라는 친구가
자랑스럽기도 했구요....데모했어도
할건 다하는 친구라는 생각에
왠지 장하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ㅎㅎㅎ
한열이를 사랑하는 회원여러분~~~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서로 초대해서 함께 나누는 우리가 되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