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기념관 부근에 새 건물이 속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주차장이 갖추어지지 않아 그런지 점차 차가 늘어나는 추세라 그런지 저희 주차장에 연고가 없는 분들이 차를 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주차장 벽의 대리석을 깨기도 하지요. 주차장 구석에 쓰레기를 버리기도 하고 심지어 소변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2층의 남북경협 식구들과 주차장을 청소했습니다. 먼저 쓰레기를 줍고 쓸고 긴 호스를 사서 물로 닦아내고 세제를 뿌려 문지르고 다시 물로 쏴~악. 페인트 자국이며 기름 때들이 있어 기대만큼 깨끗하지는 않네요. 가을이 가기 전에 외벽 청소도 하고 주차장 보수도 더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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