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 연혁
동영상 옆 오른쪽 벽면에는 이한열의 연혁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연혁표 위쪽으로는 이한열 개인의 삶이, 아래쪽에는 사회에서 있었던 중요한 일을 보여줍니다.
이한열은 1966년 8월 29일 전남 화순에서 태어났고, 액자 사진은 이한열의 100일 사진입니다. 그 후 1970년 광주로 이사와 초등학교와 중, 고등학교를 다니고 1986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합니다.
1989년 6월 9일 오후 5시경 연세대 정문앞에서 최루탄에 맞아 쓰러진 후 7월 5일 사망합니다. 노태우는 6월 29일 직선제를 비롯한 민주주의를 수용하는 6.29선언을 발표합니다. 아래쪽 우리의 걸음에 있는 사진은 7월 9일 이한열 열사 국민장이 시청에서 진행되는 사진과 유월항쟁 사진입니다.
한열의 걸음 마지막 사진은 이한열의 어머니를 비롯해 여러 열사들의 부모님들이 국회 앞에서 오랫동안 농성을 하는 사진입니다. 그 결과 이한열 열사와 다른 많은 사람들이 2001년 민주화운동관련자로 국가에서 인정해 주게 되었습니다.
피격 사진
이한열 열사를 친구가 옆에서 부축하는 사진은 정태원 당시 로이터 통신 기자가 찍었습니다. 옆의 두 사진은 그 당시 National Geography 기자였던 Nathan Benn이 찍은 것입니다.
영문내용
Lee Han-yeol’s Life
Above the blue line are photos of his private life, and below the line are photos of important events in history.
Lee Han-yeol was born on August 29, 1966, in Hwasun. The framed photograph is of Han-yeol on his 100th day. In 1970 his family moved to Gwangju where Han-yeol attended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 In 1986 he was admitted to Yonsei University’s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At 5:00pm on June 9, 1987, in front of the main entrance to Yonsei University, Han-yeol was struck in the head by a tear gas canister. He collapsed, and ultimately passed away on July 5. On June 29, in response to the June Democratic Uprising, Roh Tae-woo announced direct elections and other democratic measures as part of the 6.29 Declaration. And on July 9, a public funeral was held for Han-yeol in front of Seoul City Hall.
Photographs of the Shooting
The photo of Lee Han-yeol’s friend trying to help him up was taken by Reuters journalist Tony Jeong. The two photos on the right were taken by National Geographic photographer Nathan Be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