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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회 소식

제24회 이한열장학금 수여식 진행했습니다.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20-08-14 16:29:09 조회 :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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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한열기념사업회는 지난 8월 11일(화), 제24회 이한열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총 열 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이인웅 이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 날 행사에는 강성구 이사장, 이승준 심사위원, 정다혜, 이한솔 이사가 참여해 장학생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강성구 이사장은 ”이한열 장학생이 된다는 것은 기쁜 일이기도 하고,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즐거운 부담을 갖게 되는 일이기도 하다. 이한열 장학금은 다수의 소액 정기후원자가 모아준 장학금이다. 여러분이 받으시는 장학금에는 150명의 마음이 담겨있다는 것이 첫 번째 부담. 또 하나는 이한열의 삶을 나눈다는 부담이다. 장학생 여러분들이 이한열 장학금의 의미를 되새기며 이 두 가지의 즐거운 부담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인사했습니다. 더불어 “배은심 어머니가 장학생을 만나는 것을 제일 좋아하시는데, 폭우로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워 하셨다.”며 “장학생 여러분들이 이한열 열사와 함께, 배은심 어머니를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24기 이한열 장학생 선발 과정에 참여했던 심사위원들을 대표해 이승준 심사위원은 “장학금에는 인정과 응원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있다. 이한열 장학금 신청기준에도 있듯이 누군가는 보고 있지 않지만, 하지만 중요한 것들. 그것을 누군가는 인정하고 응원해야 하고, 누군가가 넘어지려고 할 때 그 사람의 손을 잡아줘야 한다는 가치가 이 장학금에 담겨있다. 장학생 여러분들은 장학금으로 현재 상황을 더 발전시켜 나가시고 이후에 후원회원으로 참여하셔서, 장학사업을 더 발전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심사평을 전했습니다.

 

 

강성구 이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장학생 전원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에녹 장학생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있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 졸업을 준비하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한열 정신을 잊지 말라고 살라고 주시는 장학금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 맘을 잊지 않고 기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4기 장학생 모임의 기장을 자청한 이수빈 장학생은 ”1987년 2월 이한열 열사의 메모를 기억합니다. 사회 외곽지대, 무풍지대에서 스스로를 망각한 채 살아왔던 지난날이 부끄럽다. 하여 오늘은 다시 살아나는 날. 내가 우리가 되는 날이어야 한다. 이한열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아 장학생이 된 오늘이 바로 다시 살아는 내가 우리가 되는 날이 아닌가 합니다. 마음속에 있는 불꽃을 물려주신 후원자분들, 이한열기념사업회 관계자분들, 그리고 이한열 열사님께 감사합니다. 불처럼 뜨거운 이한열 정신으로 세상을 환하게 비추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이 이한열을 추모하는 “마른 잎 다시 살아나”를 함께 부르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장학생과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해 간소하게 진행했습니다.

 

(사)이한열기념사업회가 장학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사무국장 이은영

첨부파일   * 200811_장학금수여식_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