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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회 소식

2020년 총회와 제23회 이한열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20-02-05 15:40:29 조회 :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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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걱정으로 미루나 고민도 있었지만,

장학금 수여식을 미룰 수 없어 총회도 예정대로 진행했습니다.

 

 

이인웅 이사님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에서는

강성구 이사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문영미 학예연구실장님이 2019년 사업보고를 하고

이경란 상임이사님이 결산 보고를 한 것에 대한 승인 요청이 있었습니다.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요청까지

동의 제청을 받아 만장일치로 승인되었습니다.

또한 이사 증원과 역할 변동에 대해서는 이사회에 위임을 해주셨습니다.

 

사업감사 김익태 님께서 승인받은 사업을 누락없이 진행하였으나

새로운 인적 구성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하셨습니다.

회계감사 이상엽 님께서는 일반적 회계원칙에 따라 적정하게 표시하고 있다고 하시며,

지원 사업 중 장부상에 반영되지 않으나 실제로 집행된 부분을 부기하라는 점과

통장관리 지출에 관련하여 내부통제제도를 구축하라는 권고를 하셨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어머님은 참석하지 못하셨는데

이한열의 큰 누님이 멀리 광주에서 오셔서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연세민주동문회의 남성중창단 '청송대'가 '열의걸음'과 '우리' 두 곡을 불러주셨습니다.

'열의걸음'은 2019년 이한열문화제에 소개된 곡입니다.

다시 들어도 곡도 가사도 맘을 울립니다.

 

 

제 23회 이한열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기에 앞서

유경임 심사위원의 심사평을 들었습니다.

증서를 수여하고 이어 수여하고 학생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한열기념관에서 도슨트 활동을 한 학생,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활동을 한 학생,

소수자 지원 활동을 하는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중한 활동을 하는 학생들이 이한열장학생이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이한열의 이름으로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쁩니다.

이들이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밝히는 역할을 하리라 기대합니다.

첨부파일   * 200204-총회장학금수여식-정상훈 (353)소-총회참석자전체.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