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10시~17시

02) 325-7216

후원계좌(신한) 100-028-371614 (사)이한열기념
사업회


기념사업회 소식

이한열어머니 배은심 여사 팔순을 맞아 점심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19-01-11 16:04:10 조회 : 1334
SNS 공유  

어머니 팔순을 맞이해 ()이한열기념사업회에서는 유가협 어머니 아버지 모시고 점심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많은 분들 참석하셔서 우리 사회의 어머니로 살아 오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어머니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김학민 이사장은 어머니의 생신 덕분에 연초에 유가협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갖게 되어 기쁘다.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어머니 아버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환영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유가협 장남수회장님께서는 우리는 한가족이 되었다. 어머니 우리 백세가 되도록 건강하게 사시자.” 고 축하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이어 이한열기념사업회의 사무국장으로 오랜기간 활동하셨던 우상호 의원은 “32년이란 세월을 아픔으로 사셨지만, 민주화운동을 함께한 많은 분들이 어머니에게 신세를 지고 살았다. 여기 함께 계신 유가협 가족들이 있었기에 위로와 격려를 나누며 어머니가 투쟁의 대열에 함께 하셨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어머니의 생일이며 여기 계신 어머니 아버님들의 생일이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는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한열어머니 배은심 여사는 어머니 아버지 많이 오셔서 기쁘다. 86(경영학과 86, 이한열의 동기들)들을 보니 아직 정정하구나 싶다. 경영 후배들을 보니 좋다. 작년에도 팔순이라고 하더니 올해도 팔순이라고 이렇게 모이니 미안스럽다. 이제 내년부터는 하나씩 내려가서 79, 78, 77으로 살려고 한다. 모두들 와주셔서 고맙습니다.”고 인사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어머니께서는 "굴뚝에서 굶는 사람들이 있어 밥 먹는 자리가 맘에 걸렸는데, 아침에 해결됐다고 해서 편한 맘으로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다시며 수고한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이날 배우 강동원 님께서는 축하화환을, 영화 1987 제작사 ()우정필름에서는 축하떡을 보내주셨습니다. 식사를 함께 준비해주신 경영학과 86학번분들을 비롯, 오늘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 건강하시길, 생신 축하드립니다. - 교육사 이은영

첨부파일   * 1-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