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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소개 |
2015 《보고 싶은 얼굴》에서 만나는 세 번째 얼굴 - 안치웅
1963년 전라남도 남원에서 태어났다. 82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에 입학한 후 학생운동에 뛰어들었다. 각종 교내외 집회와 시위에 참가했다. 연행과 구류가 따랐다. 84년에는 학생운동조직 민주화추진위원회(민추위)에 들어갔다. 85년 6월에는 구로동맹파업을 벌이던 대우어패럴의 농성에 합류했다 구속된다.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서울대학교에서 제명된다.
# 강영민 작가
강영민은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작업을 해온 팝아티스트이자 화가다. 그는 전형적인 반엘리트 미학 또는 반미학의 입장을 견지하면서 팝아트의 정신과 미학을 21세기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 표현한다. 90년대 후반부터 ‘조는 하트’로 대변되는 유명한 하트 시리즈, 전통적 권위를 해체하는 유쾌한 상상의 패러디 작품인 태극기 시리즈, 아이러니컬한 관점을 잘 표현한 배고픈 돼지, 독특한 소녀 이미지 등 작품 활동은 물론 다양한 기획활동과 프로젝트활동으로 팝아트가 작품에만 국한되지 않고 작가의 활동력과도 관련되는 것을 잘 보여주는 작가다. 서울 지하철 을지로 3가역에 벽화를 제작했으며, 6회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미디어 시티 서울, 광주 비엔날레, 뉴욕 덤보아트 등 주요 전시에 참가했다. 최근에는 현대백화점, 캐딜락, 뵈브클리코, DKNY, KUHO, 베이직하우스, 폴햄, 갤럭시노트와 함께 아트워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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