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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12월 26일] 딸과 함께한 촛불 "벅차오르는데 구호가 소리로 안나와요"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16-12-29 16:12:04 조회 :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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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광장에 선 3인의 오늘
① 이한열을 안았던 이종창씨

“구경꾼처럼 지켜보다 돌아왔어요
딸은 막 엉덩이가 들썩들썩한데…
내가 왜 이럴까 생각 해봤는데
그때 생각이 많이 나요
꿈을 꾸기도 하고 잡혀가기도 하고
누군가 쫓아오는 것 같기도 하고”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76037.html#csidx16c4972638d392f9603aa07d456b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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