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 묘역에서 제 35주기 이한열 추모제 진행했습니다.
광주전남추모연대에서 잘 준비해주시고 많은 분들이 함께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행사 잘 진행했습니다. 특히나 무더운 날씨에 서울에서 광주까지 함께 다녀와 주신 유가협 부모님들 감사드립니다.
마음을 담아 추모사와 인사말씀 나눠주신 많은 분들의 모습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gsb3cF7bqJI
추모식에 참여하기 전에, 배은심 어머니와 이병섭 아버님의 묘소를 찾아 헌화했습니다. 유가협 부모님들이 헌화 후 묵념하시는 모습부터 추모제 사진을 공유합니다. 현장에서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전공연으로 정찬경 님이 "대니보이"와 "압해도"를 불러 주셨습니다.
민중의례 중 "임을 위한 행진곡"을 함께 부르는 모습입니다.
한동건 (사)이한열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인사말씀 하고 있습니다.
박봉주 광주전남추모연대 공동대표의 추모사
진형진 제35주기 이한열 학생추모기획단장의 추모사
우상호 국회의원의 내빈인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내빈인사
이인숙 연세민주동문회장의 내빈인사
김진만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광주전남지회장의 내빈인사
김은규 광주진흥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의 내빈인사를 들었습니다.
광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중가수 손정빈 님이 "마른잎 다시 살아나"를 불러 주셨습니다.
이숙례 이사님이 유가족 인사를 해주시고
참가자들이 헌화를 하고 추모식을 마무리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조화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로 출발하기 전,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외치는 유가협 회원들과 한동건 이사장님 모습입니다.
언론보도를 정리해 곧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