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기념관에서 4월 21일(화)부터 8월 16일(일)까지 노동열사 열세 분을 그리는 이한열기념관초대전《보고 싶은 얼굴-기억 속의 노동자》가 시작됩니다. 1층에선 전태일노동기획전《함께 하는, 길》을 2·3층에선 《보고 싶은 얼굴-기억 속의 노동자》 를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휴관 중이었던 전태일기념관은 5월 6일부터 예약 관람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5년간 이한열기념관에서 만났던 작품들이 전태일기념관에 의연히 자리한 모습을 보니 더욱 반갑고 뜻깊습니다. 다시 보고 싶었던 얼굴들, 만나러 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