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SNS로 수월하게 소통하지만 30년 전에는 자신의 의견을 어떻게 알렸을까요?
굵은 매직으로 쓴 대자보를 붙이거나 유인물을 만들어 나누어주었습니다.
날적이(동아리 공동 일기장)에서 시대의 아픔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군부독재시대에는 의견을 나누기도 쉽지 않아
다른 이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약어를 많이 사용했지요.
SM, PD 이런 약어를 보면 요즘 사람들은 무엇을 떠올릴까요? ㅎ
지금 이한열기념관에 오시면 30년 전 다양한 소통 방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한열이 쓴 편지, 그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대자보도 전시되어 있답니다.
당시 공부하던 커리큘럼과
1980년 각 대학의 시위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와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