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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회 소식

제22회 이한열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19-08-21 15:15:56 조회 :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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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22회 이한열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전국 23개 대학 43명의 학생이 6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지원하였습니다. 

서류심사에서 15명을 선발하여 7월 16일 면접이 있었습니다. 

최종 12명을 선발하여 어제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장학생 중에는 이한열추모기획단 활동을 한 학생, 

백남기 농민 관련 투쟁을 한 학생, 노동자 연대 투쟁을 한 학생, 

안중근 기념사업회 활동을 한 학생,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이 있었습니다. 

 

4시부터 장학생들은 이한열장학생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전국에서 각각 살아가던 학생들이 '이한열장학생'이라는 명목으로 모이니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살아온 이야기도 하고 살아갈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한열과 이한열기념사업회, 이한열장학생, 이한열장학회에 대한 이야기도 했지요. 

 

 

해마다 다른 분들이 심사위원을 맡습니다. 

장학생 선정 경과보고를 하실 때 

장학금신청서를 읽으면서 오히려 배운다는 말씀은 똑같이 하시네요. 

여름 장학생 수여식은 독자행사라 오붓한 분위기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머님께서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한열 그림을 가리키시며) 이 사람 생각을 짐작해본다고 하셨습니다.

 최근 일본대사관에 몇 번 가셨다며 당면 투쟁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참석해주신 가족, 추천인, 기념사업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1킬로커피를 선물로 주시는 이사님 감사합니다. 

뒷풀이비를 내겠다고 하신 이사님이 계셨으나, 

그러면 참석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예산으로 집행했습니다. 

마음 내주신 이사님 감사합니다. 

 

이 귀한 장학생들이 세상에 퍼져 이한열 이름 품고 살아가길 바랍니다.

 이들이 있도록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상임이사 이경란 

 

* 이한열기념사업회 후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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