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관 합창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5·18 민주화운동 시기에 맞추어 많은 일본분들이 기념관 방문을 예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5월 20일(월)에는 인권관련단체를 포함해서 총 세 팀이 방문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오후 3시에 방문하는 ‘일어서라 합창단’에서 이한열열사에게 애도의 마음을 담은 노래를
바치고 싶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일본 도쿄에 있는 ‘일어서라 합창단’은 반전평화를 노래하며 매년 평화교류를 하고 있고, 작년에
<2018 오월 국제교류음악회>에 참가해서 5.18 정신을 기렸습니다. 올해도 광주를 방문해서 망월동
묘지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어서라 합창단’ 공연은 전시실 관람 후 오후 4시경 있을 예정입니다.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일어서라 합창단’ 공연을 함께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강지현 학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