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에서 새로 선출되신 이사, 감사님들을 기억하시나요?
새 임원 분들이 지난 주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기념관의 학예사와 교육사님도 함께 했습니다.
각자 상황에 따라 금요일 또는 토요일에 2시부터 6시까지
강성구 이사장님의 사회로 진행됐습니다.
먼저 각자 살아온 이야기를 했어요.
"술도 안 먹고..." 하면서 쑥스러워 하시기도 했으나,
곧 "MT 온 것 같으네~" 하시며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다른 분의 인생역경을 들었지요.
박정희의 긴급조치 시대부터 최근 젊은이들의 활동 모습까지
우리나라 현대사를 관통하는 살아있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후원회원이 666명인데
1000명 정도는 되어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을
전년도 결산을 보며 이야기 했지요.
이노덕 이사님과 이인웅 이사님이 이에 대한 고민을 정리하여
다음 이사회에서 논의 하기로 했습니다.
강성구 이사장님께서는
각 이사님께서 이한열기념사업회의 여러 사업 중
하나 정도에 결합해서 해냈으면 하는 바람을 말씀하셨습니다.
올해 일정도 공유하셨구요.
이사, 감사님들이 워크숍을 하며 사업을 고민하시니 올 한해 잘 해갈 수 있겠지요^^
금요일엔 강성구 이사장님, 이경란 상임이사, 이노덕, 이창훈, 정경영, 한동건 이사님, 이상엽 감사님이 참여하셨습니다.
토요일엔 강성구 이사장님, 이경란 상임이사, 유충권, 이인웅, 이한솔, 최진리 이사님, 김익태 감사님이 참여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