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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사무실 전시 작품들~~ |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18-07-20 14:04:22 조회 : 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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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보고 싶은 얼굴> 전에 함께 하셨던 김병화 작가님이 이 무더위에 사무실에 들르셨어요. 백남기 어르신을 조각으로 표현을 하셨는데 본 작업을 하기 전 작게 모형을 제작하였던 것을 잘 구워서 저희에게 선물해 주셨습니다.~~ 같이 맛있게 베트남 쌀국수를 먹었습니다. 역시 지난해 고정희 시인을 그려주셨던 윤석남 작가님도 저희에게 전시했던 작품을 기증해 주셨습니다. 1층 사무실은 너무 비좁아서 선생님의 작품을 도저히 꺼내 놓을 수가 없었지요. 이번에 2층으로 올라오면서 버려진 거친 나무 위에 고정희 선생님을 그린 작품을 벽에 걸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서 수장고를 정리하다 보니 신영복 선생님이 써주신 액자를 발견했습니다. 박래군 선생님이 쓴 “어서 오라 민주통일의 날이여”라는 시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창환 작가님이 한열동산의 기념비를 스케치해 주신 작품이 걸려있습니다. 이렇게 작품을 걸고 조명도 비추고 나니 저희 사무실이 제법 갤러리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작가님들 감사드려요! 작품도 보실 겸 새로 꾸민 2층 사무실에 한번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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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백남기.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