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er 1987 맨투맨 프로젝트>
- 본 프로젝트는 ‘이한열기념사업회’와 연세대학교 창업동아리 ‘연희동장사꾼’이 함께 합니다 -
다들, 작년 개봉한 영화 ‘1987’ 보셨나요?
1987년 6월 9일, 연세대학교 학생들이 연세인결의대회가 있었습니다. 시위를 벌이던 중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했고, 당시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한열 선배께서 맞고 사망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유월항쟁의 불씨로 작용하는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그 당시 이한열 열사께서 입으셨던 연세대학교 맨투맨을 통해 다시 한 번 그 사건과 의미를 기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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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시대상 속에서 용기를 품고 쉽지 않은 길을 걸으신 이한열 열사를 기리고 기억하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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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과거 이한열 열사가 ‘자유’와 ‘정의’를 지향하는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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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시대가 바뀌었지만 현재에도 보이지 않는 곳에 존재하는 약자에 대한 불공정한 억압과 침묵을 경계하는 의미에서,
이 추모&후원 맨투맨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본 맨투맨의 디자인은 피격 당시 이한열 열사가 입으셨던 연세대학교 맨투맨에서 모티브를 따온 디자인으로, 연세대학교 학우께서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다만 디자인을 오리지널 그대로 하지 않은 것은 이한열 열사 기념관으로부터 의미를 잘 살리려면 원 디자인 그대로 하기보다는 약간의 리메이크를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반영한 까닭입니다.
<Remember 1987 맨투맨에 어떻게 참여하나요?
※ 후원금: 15000원 (Remember 1987 맨투맨 1장 신청 및 구매 시)
이한열기념사업회, 그리고 연희동장사꾼과 함께 프로젝트에 동참하실 분들은
(https://open.kakao.com/o/gbYKp8I)에 들어가셔서 맨투맨을 3월 25일까지 신청해 주세요.
-연세대학교 학생이 아닌 후원자께서는 학과를 적지 않아 주셔도 됩니다.
<Remember 1987 맨투맨의 후원금은 어떻게 활용되나요?>
“Remember 1987 맨투맨” 판매를 통해서 얻게 되는 후원금은 전액 ‘이한열기념사업회’에 기부되어, 우리 사회의 민주화에 기여한 자의 자녀, 사회적 약자, 사회적 기업에 대한 구상이 있는 자를 후원하는 ‘이한열 장학금’으로 사용됩니다.
이와 같은 뜻깊은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신 ‘이한열기념사업회’, 그리고 저희 프로젝트에 흔쾌히 참여하셔서 맨투맨 디자인을 직접 해주신 백규원 학우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는 바입니다.
[문의 연락처]
프로젝트 팀장 제갈송 - 01090176586
프로젝트 부팀장 유창현 – 010589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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