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 뜸금 없는 사과인가 하면
윗글에서 읽으신 대로
故 노무현 대통령의 시청앞 시민분향소를 강제철거하고
노 대통령의 영정을
탈취해 간 서정갑이라는 사람이
연세대학교총동문회에 의해 ‘2009년 자랑스러운 연세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광고문안대로 그를
혐오하는 연세인들이13일자 한겨레신문 의견광고란에 낸 광고 내용입니다.
이런 황당한 일이 생겨도 대응할 주체가
없네요.
개개인이라도 총동문회에 의견을 전해야겠습니다.
80년대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장단 명의로
서정갑의 자랑스런
연세인상 수상을 철회하라는 성명서가 발표되었다는데 전문은 구하지 못했습니다.
작년 여름 노무현 대통령 추모제 불허에 이어 정말
망신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