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장학회 회원님, 안녕하세요.
원인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채 죽어간 젊은이들,
임을 위한 행진곡도 부르지 못하는 광주
5.18 민주화 항쟁 기념식,
여기저기 파헤쳐진 강산...
23년 전과 비슷한 요즈음
열사께서 목숨바쳐 이루고자 했던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음 주 수요일, 6월 9일은
23년 전 열사께서 최루탄에 쓰러진 날입니다.
저녁
7시 반, 연세대학교 한열동산에서 추모식이 있습니다.
열사를 기억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모식 이후에는 뒤풀이가
있을 예정입니다.
내일 꼭~ 투표하시고, 9일 저녁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