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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회 소식

오늘도 기념관근처에서 일하신다는 세분이 다녀가셨어요~`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10-09-09 00:00:00 조회 : 2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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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지나가는 길이라시면서 세분의 남자분들이 기념관을 방문하셨어요.....

40대후반 쯤의 그분들을 보니 87년 민주항쟁때의 넥타이부대가 떠오르더군요...

그 시대의 기억을 공유한 우리 세대라 처음 보는 사이지만 한열이 사진을 보며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그때엔 한열이는 대학생 그분들은 갓 사회에 진출한

직장인들이셨겠죠.......노무현대통령님이 남기신 글귀를 보며 참으로 아까운 분이

일찍 가셨다며 안타까워하기도 하셨습니다....하늘은 아까운 사람들을 빨리 데려가시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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