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요.....이재성 교수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죠.....
우리때와는 매우 다른 발랄한 분위기의 스무살짜리 남자아이들을
보고 있자니 그 나이때에 수없이 많은 고민을 했고 그 고민의 실천과정속에서
유명을 달리한 우리 열사가 더 그리워지더군요......
재미있었던 것은 고등학교때 역사책속에서 봤던 이한열열사랑 제가 동갑이라하니
매우 놀라워 했어요.....무슨 박물관에서 튀어나온 타임머신 타고 온 사람을 보는 듯....ㅎㅎ
우리 아직
젊다구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