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 장학생 수여가 어느덧 17회가 되었고 그동안 배출한 장학생이 158명입니다.
이한열 30주기를 앞두고 이한열장학생 첫번째 동창모임을 어제(4/28) 진행했습니다.
6기 장학생이자 이한열기념사업회 회원이기도 한 최진리 장학생이 동창회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2015년과 2016년 이한열 문화제에 참석하셨던 분들은 피아노를 치던 잘생긴 청년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아직 재학중이거나, 혹은 군대에 있거나, 사회 초년생이라 바빠서 함께 못 한 장학생들도 있지만
이한열 동창모임에 기꺼이 마음을 내어 한걸음에 달려온 장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한열기념사업회 상임이사인 유충권 상임이사님도 귀한시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앞으로 이한열 장학생 네트워크를 위해 기념사업회와 회원분들이 함께 고민할 부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한열기념사업회에 애정을 가지고 고민을 함께 하는 장학생들이 있기에 든든합니다.
이한열 30주기를 앞두고 장학생 모임외에도 다양한 모임들에서 함께 해 주시고 있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 앞으로 올라올 이한열 30주기의 다양한 행사들에도 관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