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선 평화학교는 국내 학생들도 있었지만
미국에서 온 학생과 부모님, 목사님도 계셨습니다.
이들이 국내에서 평화와 관련하여
비무장지대에도 가고, 이한열기념관을 마지막 코스로 잡았답니다.
저희는 그 먼곳에서 여기까지 찾아주셔서 고맙고
그분들은 지키고 있어줘 고맙다 하셨습니다.
올해는 메르스 때문인지 5~6월 방문객이 다른 해에 비해 적었습니다.
입장료로 운영하는 박물관들이 문을 닫을 지경이라고 했지요.
관람객이 평소의 10%, 5%도 안 된다는 곳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입장료를 받지 않으니 이럴 때 자유로워 좋았습니다.
모두 후원해주시는 분 덕이지요.
메르스가 잠잠해져서인지 방문객이 꾸준히 있습니다.
종종 방문객 소식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