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10시~17시
후원계좌(신한) 100-028-371614 (사)이한열기념사업회
어제는 휴일이었지만 운동화 복원 과정을 보고 싶어 김겸 선생님의 연구소에 다녀왔습니다.
손만 대도 바스러지던 바닥이 어느새 단단해지고 많은 조각이 맞춰지기도 했습니다.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1987년, 집회에 나가려면 운동화 끈을 다시 맸지요.혹시나 풀려 넘어지거나 신발이 벗겨지면 곤란하니까요. 운동화 끈을 한번 더 돌려 묶은 매듭에서 팽팽한 긴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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