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5, 16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2014, 독립민주축제 가 열렸습니다.
이한열기념사업회도 참여하여 어린이들에게 이한열과 민주주의의 대해 설명하고
판화를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작년에는 하루 500명 정도 왔다고 해서 이틀 1000명 정도 예상했는데
첫날에만 1500명 정도 와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어린이 쓰나미였습니다.
이한열장학생들이 와서 어린이들에게
이한열과 87년 6월항쟁에 대해 알려주었습니다.
다음세대에게 우리가 누리는 당연한 것들이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을 전하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