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한달 내내 3층에는 이한열, 26년전 이 열립니다.
그래서 이번 달에 온 학생들은 87년 6월과 이한열 뿐 아니라
여러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감살 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었지요.
작품에 대한 설명도 듣고
6월 항쟁에 대해 듣고
머리를 긁적여가며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해봅니다.
이 학생은 자기가 표현한 걸 설명하고 있어요.
민주주의가 책 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현장에 있다는 것,
이 친구들이 기억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