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10년 9월5일 저녁 6시 참석하신 분: 어머님 , 이훈열님(동생), 안승문님(매형) 이상 가족대표 김학민님, 강성구님,우상호님,이경란님, 박지영 사무차장 내용: 기념사업회의 지속적인 법인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나 차일피일 미뤄지다 이한열장학회사업을 계기로 더이상 미룰수 없다는 반성이 있었고 이번에 꼭 이일을 추진해서 이한열기념사업회가 다시한번 도약하는 기회로 삼자는 공동의 인식을 확인했습니다.....법인의 형태는 사단법인으로 하는 것으로 의견의 일치를 보았고 현재 존재하는 이한열기념관은 설립되는 사단법인에 귀속시키는 데에 가족들의 동의가 있었습니다.어머님께서는 기념사업회의 선한 목적이 너무나 뚜렷하니 거기에 무슨 토를 달겠냐하시며 기념회 뜻대로 추진시켜나가라 하셨으며 차후 법인화 진행과정에서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하자 하셨습니다. 이 문제에 관한 가족들의 여러 논의가 있었으나 가족들의 결론은 유가족이 간섭할 게 아니므로 어머님 뜻에 따르고 기념회의 뜻에 따르기로 하셨답니다. 그래서 법인이 된다는 방향성에는 뚜렷한 의견의 일치를 보았고 차후 이를 위한 실무적인 일을 추진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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