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정도현 이사님께서 이한열기념사업회에 새로운 데스크탑 컴퓨터, 모니터, 스피커, 복합기를 기증해주셨습니다. 느린 컴퓨터와 툭하면 일하기를 거부하는 프린터를 데리고 일하려면 속이 터지곤 했지요. 하루는 정이사님께서 프린터 한대 가져올게요. 하시더니 오는 길에 새 컴퓨터를 사오셨네요. -흠~ 이렇게 되면 뭐가 주인공이죠? 새로운 컴퓨터와 복합기를 기증받아 쌩쌩돌아가니 사무국에서 일할 맛이 나네요! 정도현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그동안 수고했던 녀석은 여벌로 옆에 설치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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