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사업회를 든든하게 받쳐주고 계신 분들은 마음과 함께 월회비를 보내주시는 450명 후원회원분들이시죠. 그런데 이렇게 월회비를 보내주시는 분들 외에도 종종 거액의 후원금을 아무런 보상이나 주위에 알려짐 없이 보내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희 기념관을 설립할 때부터 지금까지 관심과 성원 보내주시는 sopoong의 이재웅 대표가 그 중 한분입니다. 지난 해 말 기념관 수리와 리모델링 등을 위해 성금을 보내주신 데 이어 어제도 또 다시 2천만원의 후원금을 보내주셨네요. 게다가 이재웅 대표는 이같은 후원 사실이 언론 등에 공개되는 것을 극구 사양해오셨지요. 그래서 지금껏 8년동안이나 후원해주신 사실도 널리 알리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는 홈페이지에 알리는 정도라면.... 이라고 허락해주셔서 드디어 후원사실을 공개합니다. 또한 지난번 총회와 장학금 수여식이 열린 날 기념사업회 이사이신 유충권 회원께서도 25만원의 후원금을 쾌척해 주셨습니다. 바쁜 와중에 행사에 꼬박꼬박 참여하시고 이사회 활동하시는 것도 모자라 젊은 후배들을 위해 특별후원금을 보태주신 유충권 회원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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