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5월 3일)엔 알려드렸던대로 기념관에서 장학생들과 밥묵~자 가 있었습니다. 아직 학생인 이들도 있지만, 청년유니온에서 일하는 이, 사법연수원을 막 마친 이, 새로운사회을여는연구원에서 일하는 이, 장학생이자, 기념사업회 전 일꾼이자, 군인아자씨, 이한열 열사 추모기획단장이었던 이, 민달팽이유니온에서 일하는 이가 있군요. 우리 장학생도 있지만 친구따라 밥먹으러 온 이들도 있구요. 이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는 것 만으로 뿌듯하고 흐뭇한 시간이었습니다. 아, 일찍 오셨다가 몸이 불편해 먹지도 못하고 가신 운 형, 담엔 컨디션 조절 잘 하셔서 이 이쁜 친구들 꼭 보고 가세요.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기념관과 가까운 연대 학생들은 많이 왔는데 다른 학교의 장학생이 적었어요. 이번엔 2013년 1학기 장학생들에게만 문자를 따로 보냈는데 다음엔 전체 장학생들에게 연락을 드릴게요. 우리 이렇게 서로 얼굴 보며 삽시다.^^ 사진은 페북에서 감상하세요. https://www.facebook.com/leehy.memorial#!/leehy.memorial?hc_location=tim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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