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보존 프로젝트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 속 남자분이 한열이의 운동화에
숨결을 불어 넣어 주고 있는 김겸 선생님입니다.
그의 작업실 모습도 있습니다.
그리고...선생님의 시술로 조금씩 회복되어 가는 한열이의 운동화 밑창입니다.
한열이의 운동화는 87년과 우리를 연결해주는 전화기 같습니다.
한열이의 운동화가 우리에게 무슨 말을 걸어올까요?
함께 만들어가는 운동화 프로젝트를 위해
연경넷(연세대 경영학과 동문 모임)에서 복원 비용을 보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