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스1코리아)

2013년 7월 11일 목요일,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및 경찰의 은폐,축소 수사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시국선언은 이한열동산에 있는 이한열 기념비 앞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총학생회는 “이한열 선배님의 정신을 다시금 생각하며, 민주주의 훼손에 대한 위협과 우려 속에서 아무 목소리도 내지 않은 채 앉아만 있을 수는 없었다”며 사건의 진실 규명과 관련자 처벌, 국정원 개혁 등을 요구했습니다.

국정원 사태를 계기로 여전히 불안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이한열 열사정신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보게 되는 듯 합니다.

비운동권 총학생회도 국정원 시국선언 동참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954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