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 기념관으로 소포가 왔습니다~
지난 주 오마이뉴스에 이한열기념관에 대한 기사를 썼던 김병현 기자님께서
정태원 선생님 사진집 "서울발 사진 종합"을 2부 보내주신 것이었죠.
흰 종이에 "이한열열사의 향기가 좀 더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날아가 안길 수 있기를..."
오마이뉴스 10만인클럽 회원 이라고 쓰여져 있네요....
김병현 님이 기사를 쓰고 받은 원고료로 보내셨다며 본인이 기증한게 아니라고는
했지만 너무나 고마운 마음에 이렇게 올립니다.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펼쳐 볼 수 있도록 전시실에 비치했으면 좋겠다 하시네요.
어제 또 택배가 왔네요.
이번에는 정태원 선생님이 책을 한 박스 보내오셨네요~
이 책들은 여기에 두고 원하시는 분들에게 판매하려고 합니다.
두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