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휴가까지 내고 아들과 함께 이한열기념관을 방문해주신 분입니다~
그것도 멀리 대전에서 기차를 타고 오셨답니다.
지금까지 엄마와 아이들의 방문은 많이 있었지만 아버지와 아들이 이렇게 다정하게 방문한 것은 처음인 것 같네요~
"다음에는 온 가족과 함께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
열사의 정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렇게 써 주시고 가셨습니다.
올해도 많은 어린이들과 어른들이 기념관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념관에는 중학생 이상이 볼 수 있는 동영상과 함께 초등학생용 애니메이션도 있답니다.
가족과 함께 민주주의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