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교육과학대학 동문 중에서 부당하게 해직이 된 선생님이 계셨습니다.
동문들이 도움을 드리고자 정성을 모았습니다.
그런데 그 선생님이 전교조 사무실에서 상근하시게 되어
모은 성금을 어찌할까 의론하였습니다.
이한열기념사업회, 노수석추모사업회, 동문이 운영하는 마을사랑방,
쌍용자동차 해고자 가족들의 심리치료센터인 와락 , 밀양송전탑 비대위
등에 고루 나누기로 하였습니다.
진작에 보내 주셨는데 이제야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정성을 모아주신 분들,
선뜻 저희에게 손을 내밀어주신 분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한열이의 뜻을 알리고 기리는 데 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