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조치 위반으로 고초를 겪었던 분께서 국가에서 받은 배상금을 이한열기념사업회에 보내주셨습니다. 이 소중한 마음을 어디에 표현할까 고민하다가 6월 9일 박물관 개관전에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박물관 개관전은 열사에서 친구로 라는 제목으로 랜시랭, 차지량 등 젊은 작가들이 참여합니다. 전시 지원을 받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나 지원을 받지 못해 자금 마련이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인연이 닿네요.
참여하시는 작가분들도 전시 뿐 아니라 전시 비용도 뜻이 있다며 더욱 작품 구상에 매진하신답니다.
감사합니다. 배상금을 보내주신 분도 참여해주시는 작가분들도 이한열이란 이름으로 인연을 맺게된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한 공사가 마무리되면 청소를 해야하고 또 한 공사가 마무리되면 청소를 해야합니다. 자원봉사자 6월 2, 3일 그리고 8, 9일 필요합니다. 신청해주세요.
햇빛을 조금밖에 못받아 늦되었던 안쪽의 장미도
드디어 꽃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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