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열기념관의 외벽은 멋진 샌드스톤.
문제는 먼지가 껴서 얼룩이 진다는 거!
1년이나 최소 2년에 한번은
줄을 타고 청소한 뒤 발수제를 발라줘야 하는데,
6~7년만에 했더니 먼지가 깊이 들어가 거의 효과가 없었죠.
불난적이 있냐고 묻는 분이 있을 정도로 시커면 얼룩이 있었어요.
작년 고은석 이사가 락스로 해보자며 닦았더니
곰팡이들이 탈색, 살균되어 깨끗해졌어요.
그때 한 면에 차가 주차되어 있어 하지 못했는데
박물관 개관을 앞두고 락스로 세수 중.ㅋ~
기념관에 꽃단장을 해주시는 메이컵 아티스트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