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1일(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박종철기념사업회와 함께 민주올레를 진행했습니다. 

이한열기념사업회는 연세대 정문에서 출발하여 이한열 추모비, 노수석 추모비, 윤동주 시비를 거쳐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시청 앞 성공회대성당까지가 코스였습니다. 

박종철기념사업회는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출발하여 명동 성당, 성공회 성당으로 오셨구요. 

연세대 정문에서 만나, 1987년 연세대 총학생회장이었던 우상호 회원이 

이한열이 최루탄에 피격된 상황, 장소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한열동산에 있는 이한열 추모비에 이한열기념사업회의 김학민 이사장님이 헌화하고

노수석 추모비 앞에서는 박병언 노수석추모사업회 회장이 설명을 하였습니다. 

윤동주 시비를 거쳐

금화터널을 거쳐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갔습니다. 

기념사진 한 장 찍고

버스를 타고 성공회대성당으로 이동하여 

남영동에서 출발한 박종철기념사업회와 종만사랑, 시민주권 분들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