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9일(목) 연세대 재학생들이 주도한 제24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시험기간인 것을 고려하여 도서관 앞이 아니라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하였다.
어머님이 말씀을 하고 계시다.
노수석추모사업회에서 백양로에 가로막을 걸어 선배를 추모했다.
저녁이 되자 동문들이 하나 둘 한열동산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앉았다. 어머니 모습이 보인다.
울림터 후배들의 추모 공연에 이어
울림터 선배인 예울림과 합동 추모공연이 있었다.
이한열추모사업회가 (사)이한열기념사업회로 전환된 후 처음 열린 추모의밤.
이한열기념사업회의 김학민 이사장님이 추모사를 하셨다.
어머님이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하시고
추모비에 헌화하고 촛불로 추모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