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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한열기념
사업회
전시소개 |
“초월한다는 것은 삶을 넘어선 죽음”이라고 했던 이한열의 삶과 죽음을 마주하게 되는 유월입니다.
이한열의 이름 끝 자 열에 ‘한 사람의 열 걸음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 더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아봅니다. 4·19혁명 김주열, 친구 준열, 동생 훈열은 또 다른 이한열이고 우리도 이한열들로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삶을 추구했던 그가 대학에 들어가서 활동가의 삶을 살게 된 것은 예정된 발걸음이었을 것입니다. 사회적 모순으로 피해 받는 사람들 편에서, 강단에도 서고 사업가도 되고 싶었던 이한열. 그의 미래를 살고 있는 우리의 걸음은 어디로 향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피해자 이한열에게 슬픔을 느꼈다면 이제는 활동가 이한열과 함께 힘찬 발걸음 내딛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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