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에 눈이 펑펑 옵니다.
눈 온다고 전화할 사람이 생각나시나요, 퇴근 길 걱정이 먼저 생각나시나요?
어찌되었든 눈이 오니 맘이 설레네요.
11월 결산보고합니다.
지출 중 기념관은 방수공사 잔금입니다.
이월 중 3500만원 정도는 유물보존 관련 금액이고
1500만원 정도는 장학금과 대출금 상환을 위한 금액입니다.
최병수 작가의 솟대전은 처음에는 1월 8일까지 할 예정이었으나
방학 중 학생들과 자모솟대 판화찍기 체험을 하게 되어
2월 8일까지 연장 전시합니다.
아이들 손잡고 나들이 한 번 하세요.
연말 연시에 학생들이나 뭔가 새로 시작하는 분에게 꿈 을 선물하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