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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회 소식

4월 22일의 방문객들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14-04-24 12:53:23 조회 : 2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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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온 세상이 침울한 가운데서도 기념관에는 방문객들이 찾아오십니다. 

카리스마를 내품는 세 남자 분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세 분 다 함석헌 선생님과 인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퀘이커 교도이기도 하고요. 평화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척은 필라델리아에서 오셨고요. 오른쪽 모자 쓰신 분은 존경하는 이행우 선생님, 왼쪽 분은 서울 퀘이커 모임에서 오셨습니다.다. 멀리서 찾아주시니 고맙지요.
뒷배경에 보이는 것은 막 열쇠를 단 수장고입니다.~

 

 

같은 날 퇴근 무렵, 4 남매의 엄마이자 동네주민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등잔밑이 어둡다고 동네 분들은 이곳을 늘 지나다니면서도 막상 들어오기가 어색한지 잘 오시질 않습니다. 그래서 고만고만한 아이들 손을 잡고 돌을 막 지난 아기를 품에 안고 오시는 가족의 모습이 더 반가웠지요.
힘들만도 한데 전시장을 찾은 엄마의 모습이 너무 여유로워 보여서 부럽기도 하고 행복해보였습니다.
네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서 그런지 이한열열사의 죽음을 보며, 세월호의 아이들을 떠올리며, 아파하셨을 어머니를 헤아리는 글을 남기고 가셨습니다. 저한테 맛있는 쏘시지 빵도 나눠주고 가셨지요.
너무 이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