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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업회 소식

11월 15일(토) 신촌청춘문화제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14-11-14 11:37:03 조회 : 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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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신촌 청춘문화제가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기념관에만 머물 수 없는 이한열 열사가 거리로 나가는 날입니다.

 

기념사업회 사무실은  전시회를 준비하고, 물품을 챙기고,

공연 준비팀과 조율을 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 행사에는 재미있는 거리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끄는 꼭지들이 있네요.

 

이한열장학생 출신인 최진리 피아니스트의 즉흥 연주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달려라 피아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홍익문고 사장님이 피아노를 빌려주셔서 옮겨와 사용하게 됩니다.


김남훈과 레슬러들의 등장도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얼핏 듣기로는 추운 날씨에도 웃통을 벗고 레슬링을 직접 보여준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ㅎㅎ

아이들과 함께 하는 런닝맨을 비롯한 게임과 상품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경향신문에 장도리를 연재하는 박순찬 화백과 굽시니스트가 그려주는 캐리커쳐 코너에도 긴 줄이 예상됩니다.

3시에서 4시까지 딱 한 시간 그릴 예정이니 미리 오셔서 대기표를 받아두어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상큼 발랄한 낸시랭은 2시부터 이한열기념관 부스에서 함께 합니다.


그 외에도 동래학춤과 강강술래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우리의 전통 문화를

아이들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춥더라도 옷 따뜻하게 챙겨 입고 신촌 연세로에 많이 놀러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