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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10시~17시


장례식

별처럼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세상사 중에서 우리는 잊어서는 결코 안 될 것으로,
사랑해야 할 대상으로, 소중한 것으로, 먼저 이룩해야 될 과제로 이한열의 삶, 이한열의 추억, 이한열의 투쟁정신, 이한열로 인해 모아진 온겨레의 민주 자주 통일 의지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추모문집은 그러한 이한열 열사에 대한 추억과 사랑, 그리고 그의 삶과 투쟁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 발간되는 것입니다.
이 작은 책자를 높이 들어 삼가 열사의 명복을 다시 빌며, 조국의 민주와 자유, 그리고 자주와 통일 염원하여 싸우는 모든 분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

1988년 11월 20일 이한열추모사업회 부이사장/출판위원장 김학민

장례식

(12)헌화
글쓴이 : 관리자 등록일 : 2017-05-31 11:15:16 조회 :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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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하늘-장례식-실황녹음-(12)헌화.pdf (31K)

▲ 사회 : 이제는 고문 여러분, 장례위원장, 집행위원장께서 나오셔서 우리를 대표해
서 헌화해 주시겠습니다.
 (헌화하는 동안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합창단이 ‘이 세상 사는 동안’이란 노래를
부름)


1. 이 세상 사는 동안 내 흘릴 눈물들
   이 생명 다한 후에 다 씻어지리니
   내 갈 길 가는 동안 내 이룰 모든 것
   그보다 더욱 귀한 건 생명을 봄이라


(후렴) 곤한 내 혼아 눈을 들어 저 빛을 향하여
아무도 뺏지 못할 생의 자유를 되찾자.


2. 이 세상 사는 동안 내 받을 상처들
   이 몸 썩어진 후에 다 잊혀지리니
   투쟁의 길 가는 동안 지쳐 쓰러져도
   그보다 더욱 귀한 건 자유를 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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